직장인이라고 한다면, 특히 사무직,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병이 있다. 바로 손목터널증후군, 그러나 이 손목터널증후군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가 있다면? 뭐든 장비빨이라고 하더니 정말이었다. 이하 내돈내산 후기로 간단히 간증해 본다.
1. 손목터널증후군을
손목터널증후군은이란 무엇인가?
반복적인 손목 사용, 과도한 손목사용, 부상 또는 손상, 기저질환, 호르몬의 변화등 다양한 요소등이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찌릿한 통증이 손목에 나타나는 것이고, 때로는 손의 감각이 무감각해지거나 근육이 약해져 악력이 낮아지는 형태로 보고되고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정확한 진단명을 얻기 위해서는 포음파 또는 MRI의 손목터널 내부의 상태를 시각화해서 봐야 한다. 이게 무서운 게 약을 먹어도 잠시 뿐, 뭘 해도 재발하거나, 딱히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내돈내산으로 장비로 손목터널증후군을 고쳐본 이야기를 현재진행형으로 풀어보겠다.
2. 나모 모르는 내 습관을 커버해 준 로지텍 SUPERLIGHT
손목터널증후군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 장비는 로지텍 SUPERLIGHT 2이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로지텍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 마우스가 내 손목터널증후군을 극복하게 해 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이다. 내가 손목터널증후군을 앓았던 이유는 바로 나도 모르는 내 습관 때문이었다. 바로 마우스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다. 마우스를 여기저기 스크롤 하려다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마우스를 패드에서 끄는 것이 아니라 들어서 옮긴다. 잃어버린 마우스 포인터를 쉽게 되찾을 수 도 있고 원하는 지점에 빠르게 도착해 클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마우스가 사실 상당히 무겁다는 것이다. 손목 힘으로만 반복적으로 행동하게 되었을 때 상당한 무리를 주는 행동이라는 것이었다. 내가 사용했던 시중의 마우스 대부분이 그랬던 것이다. 그런데 우연찮게 사용하게 된 로지텍 SUPERLIGHT는 세상 마우스 중 가장 가볍고, 정밀하게 만들어진 마우스라 자부할 수 있다. 제조사에서 내놓은 마우스 스펙은 다음과 같다.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의 주요 특징
1. 초경량 디자인:
• “SUPERLIGHT”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마우스는 로지텍의 기존 모델보다 더 가벼운 약 63g의 무게를 자랑합니다. 일반적인 무선 마우스보다 훨씬 가볍기 때문에 빠른 움직임과 반응 속도를 제공하며, 장시간 사용 시 손목 피로를 줄여줍니다.
2. HERO 25K 센서:
•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에는 로지텍의 최신 HERO 25K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센서는 최대 25,600 DPI(디피아이)를 지원하며, 높은 정확도와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전력 효율이 뛰어나 배터리 수명을 늘려줍니다.
3. LIGHTSPEED 무선 기술:
• LIGHTSPEED 무선 기술은 로지텍의 독자적인 기술로, 1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자랑하며 유선 마우스와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과 빠른 연결을 제공합니다. 게이머들이 무선 마우스를 사용할 때 느낄 수 있는 지연이나 연결 끊김을 최소화해 줍니다.
4. 최대 70시간의 배터리 수명:
• G PRO X SUPERLIGHT는 완충 시 최대 7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사용 기준). 배터리 수명이 길어, 자주 충전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5. 미니멀한 디자인:
•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를 제거하고, 가볍고 심플한 외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RGB 조명 같은 추가 기능을 제거하여 마우스의 무게를 최소화하고 성능에 집중했습니다.
6. PTFE 피트:
• 마우스 하단에는 100% 순수 PTFE(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피트가 장착되어 있어, 매우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하며 빠르고 정교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7. 왼손, 오른손 사용자 모두 사용 가능:
• 대칭형 디자인이 아닌 오른손잡이용으로 설계되었지만, 양손잡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8. 친환경 제품:
• G PRO X SUPERLIGHT는 탄소 중립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로지텍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마우스는 PVC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3. 로지텍 SUPERLIGHT 투자할만하다.
제조사에서 내놓은 핵심 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바로 약 63g의 무게이다. 이 정도 무게도 많이 들었다 놓으면 무리가 가겠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손목에 상당한 피로를 덜어줄 수 있다. 결국 손목을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자주 사용하는 마우스나 모니터등을 좋은 것으로 갖추어야 직업병을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다. 문제는 결국 단순하다. 무거운 것을 덜 들면 회복되는 것이다. 하루 8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 손목터널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로지텍 마우스 구매 추천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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