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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p선비의 경제학개론/경제 정보&뉴스

삼성전자 다시 5만 전자, 10만 전자의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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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가 실적 부진에 따른 충격으로

 

‘5만전자’ 수준으로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10월 9일 오전 9시 24분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3% 하락한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장중에는 5만89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4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3분기 실적은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9조1000억 원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각각 1조 이상 하회했습니다.

 

이에 증권사들은 물론 모든 지표들이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한 증권 연구가는 “삼성전자의 실적은 경쟁사인 마이크론 등과 비교했을 때 크게 부진하다”며,
“전통적으로 4분기에는 재고 조정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기존 10만4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목표 주가를 9만2000원에서 9만원으로 조정
유진투자증권은 9만1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조정
KB증권은 9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목표 주가를 조정

 

 

전반적으로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향후 실적과 주가 흐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 전반의 회복 여부가 삼성전자의 실적 회복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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