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비염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누구나 아는 뻔한 이야기...
특히 일교차가 큰 가을과 봄철에는 공기 중의 미세먼지나 꽃가루,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증등이 발생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다른 어떠한 요인보다 급격한 온습도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발생 요인이 상당히 높다는 사실을
수십년 알레르기를 겪고 나서야 알게되었다.
1. 체온 변화가 엘레르기에 미치는 영향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독 비염이 심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99% 체온변화에 따른 알러지 발생이다.
밤 동안 몸의 체온이 내려가고 아침에 다시 상승하면서
비강 점막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것이다.
이때 점막이 부어오르거나 과도한 분비물을 만들어 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일명 : 자가 면역 반응
이러한 신체 온도 변화에 따른 과정에서 면역 반응이 일어나며
원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폭발적으로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다.
청소도 열심히 해봤고, 여러가지 알러지 요인을 제거했음에도
다시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러한 신체의 온도 변화를 관찰해봐야한다.
본인의 경우 다른 외부 물질이 아닌 체온변화로 인한 알러지 발생은
'항히스타민'으로도 잘 컨트롤이 되지 않았다.
2. 확실한 예방법 : 보일러 작동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역시 실내 온습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일어나기 1시간 전에 보일러를 가동시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집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너무 온도를 높여 놓으면 습도를 올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본인이 느끼는 따듯한 정도로 맞추자.
그리고 가습기를 사용하자.
가습기 사용 TIP
가습기에 설정된 온도는 주변 습도를 반영한 결과다.
즉 집이나 방 전체의 습도는 더 낮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55~65% 정도 습도로 셋팅해 놓자.
또한 가습기가 너무 가까우면 좋지 않으니 적절한 위치를 선택하자.
3. 의외로 취약한 곳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어디를 가는가? 바로 화장실이다.
그런데 실컷 집안 온도 맞춰 놓고, 추운 화장실로 직행하면 어떻게 될까?
화장실에서부터 이미 면역 반응이 시작된다.
한번 시작된 면역 반응은 멈추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실을 포함한 전체 온도를 신경쓰는게 좋다.
온수는 물론이고
화장실 전용 난로를 설치해도 좋다.
그럴 수 없는 환경이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따듯한 온을 입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공기청정기, 침구류 세탁, 집 청소, 온습도 설정 다했는데
계속되는 알러지 반응으로 고생하면서 얻은
나에게 맞는 알러지 케어 방법을 소개해봤다.
본인은 결국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신체온도 변화로 인한 취약 시간에 알러지가 많이 발생했다.
알러지 케어 방법은 결국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본인 몸을 가장 잘아는 것은 자신일 테니....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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